언제부턴가 뭔가에 몰두하지 않으면 정신적으로 혼란이 오던 시기에... 누군가 시킨것도 아닌데, 뱃지 수집을 해볼까... 하는 마음으로 무작정 모으기 시작했던 뱃지들이다.
아래 사진에 있는 것들은 모두 정품이 아닌 가품이다.
가품이란 것도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수집 당시에는 보기에 좋고 이쁘면 막 싸지르고 모았던 뱃지들....
뱃지 뒷면에 상표 1개라도 전혀 없는 뱃지라면 이건 100프로 200프로 가품이다.
그래서 나는 아래 뱃지들은 집에 방문한 누군가가 정품 뱃지를 스틸해가려 할 때 주려고 잘 보이는 곳에 두고 있다.
구매는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서 구매하거나 국내 중고마켓을 이용해서 구매했고, 정품 뱃지들은 국내 정식 수입처 혹은 해외 이베이를 이용한다.
아래 핀들은 대부분 1달러 전후이고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무료배송 이벤트 등을 할 때 구매했는데, 현재 중고사이트에는 아래 제품들이 디즈니 제품의 가품인데도 정품이라며 한개당 5천원 8천원에(배송비별도) 팔고 있는 걸 보면 ....
